장자호수공원 주차·8호선 장자호수공원역|그늘 많은 구리 호수공원 산책 후기

장자호수공원 산책 후기를 정리했습니다.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접근 방법부터 주말 주차 상황, 그늘 많은 산책로, 맨발걷기 길, 장미정원까지 방문 전 필요한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장자호수공원 산책로 풍경

장자호수공원은 구리에서 가볍게 걷기 좋은 도심 속 호수공원입니다.

예전에는 차로 지나가며 보기만 했던 곳인데, 이번에는 구리한강시민공원 수국을 보러 가는 길에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에서 내려 천천히 걸어봤습니다.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이 생기면서 접근성이 훨씬 좋아졌고, 공원 안쪽은 생각보다 그늘이 많았습니다. 여름이라 덥기는 했지만,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길과 맨발걷기 길, 잔디광장, 장미정원까지 둘러보니 동네 공원 이상의 느낌이 있었습니다.

장자호수공원역 근처에서 장자호수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장자호수공원 핵심 요약

항목내용
위치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878번지 일원
가까운 지하철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추천 출구장자호수공원역 6번 출구
주요 공간호수 산책로, 야외무대, 장미원, 잔디광장, 황토 맨발길
이용시간상시 개방
주차공원 주변 주차 가능하나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음
추천 방문 시간여름에는 이른 오전 또는 해 질 무렵
함께 가기 좋은 곳구리한강시민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 수국원

장자호수공원은 어떤 곳인가요

장자호수공원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 있는 도심 속 호수공원입니다. 토평지구 장자못 일대의 수질을 개선해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지금은 산책과 운동, 휴식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입니다.

공원 안에는 호수 산책로뿐 아니라 야외무대, 장미원, 잔디광장, 황토 맨발길 등 다양한 공간이 갖춰져 있습니다.

직접 걸어보니 단순히 호수만 한 바퀴 보고 끝나는 곳이라기보다는, 중간중간 쉬고 구경하며 걷기 좋은 공원에 가까웠습니다.

장자호수공원 호수와 나무 그늘이 이어지는 산책로

장자호수공원 위치와 지도

처음 방문한다면 지도 앱에서 “장자호수공원” 또는 “장자호수공원역 6번 출구”를 기준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장자호수공원은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에서 접근하기 좋아 차 없이도 방문하기 편한 편입니다. 주말에는 공원 입구 쪽 주차가 혼잡할 수 있으니, 산책 목적이라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장자호수공원역6번출구, 제7노상공영주차장, 시민의숲공원 네이버 지도 위치

장자호수공원은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6번 출구에서 접근하기 좋은 구리 호수공원입니다. 공원 산책 후 구리한강시민공원 방향으로 이어 걷는 코스도 가능합니다


8호선으로 가면 가장 편했습니다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장자호수공원은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에서 접근하기 좋습니다. 역 근처에서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이어져 있어 차 없이 다녀오기에도 괜찮았습니다.

구리역이나 주변 지역에서 이동한다면 버스를 함께 이용할 수도 있지만, 지하철만 놓고 보면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깔끔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장자호수공원만 가볍게 걷거나, 장자호수공원을 지나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이어 걸을 계획이라면 지하철 이용이 꽤 편합니다.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에서 공원 입구로 이어지는 길

주차는 입구보다 한강시민공원 쪽이 여유 있었습니다

차로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주차가 가장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 오전 11시 무렵이었는데, 장자호수공원 입구 쪽 노상 주차장은 이미 거의 꽉 차 있었습니다.

반대로 구리한강시민공원 쪽 주차장은 같은 시간대에도 자리가 어느 정도 남아 있었습니다. 물론 이건 제가 방문한 날 기준이라 매번 같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주말에는 장자호수공원 입구 바로 앞에 주차하려고 하기보다, 주변 주차 상황을 함께 보고 움직이는 편이 좋아 보였습니다.

구분방문 당시 느낌
장자호수공원 입구 쪽 노상 주차일요일 오전 11시 무렵 거의 만차
구리한강시민공원 쪽 주차장같은 시간대에 일부 여유 있음
대중교통 접근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이용이 편함
추천 방법주말에는 가능하면 지하철 이용 추천
장자호수공원 입구 주변 노상 주차장과 도로 모습
구리한강시민공원 근처 장자호수공원 주차장

입구 쪽에는 무대와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장자호수공원역 근처 입구 쪽으로 들어가니 야외무대가 보였고, 화장실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갔던 날에는 광장 쪽에서 간이부스를 치고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공원 입구부터 생각보다 활기가 있었습니다.

조용히 산책만 하는 공원이라기보다, 주말에는 지역 행사나 작은 공연을 함께 만날 수도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공원 입구 쪽에 화장실이 있다는 점도 산책 전에 참고해두면 좋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하거나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이어 걸을 계획이라면, 출발 전에 화장실 위치를 먼저 확인해두는 편이 좋겠습니다.

장자호수공원 입구 근처에 있는 야외무대
장자호수공원 광장에 설치된 간이 행사 부스

그늘이 꽤 많아 여름 산책도 괜찮았습니다

장자호수공원을 걸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그늘이 꽤 풍부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름 산책은 그늘이 없으면 금방 지치는데, 이곳은 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 구간이 많아서 천천히 걷기 좋았습니다.

물론 6월 하순 이후 한낮에는 아무리 그늘이 있어도 덥습니다. 걷기 운동을 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대부분 무리해서 빠르게 걷기보다는 호수 주변을 천천히 도는 분위기였습니다.

여름에 방문한다면 물 한 병은 꼭 챙기는 게 좋고, 햇빛이 강한 날에는 양산이나 모자도 필요해 보였습니다.

나무 그늘이 길게 이어지는 장자호수공원 산책로

호수를 따라 길게 이어지는 산책길

장자호수공원은 호수를 끼고 길게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걷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걸어보니 호수 주변 산책길이 생각보다 길게 느껴졌습니다.

중간중간 다리도 있어서 한쪽 길만 따라 걷는 것이 아니라, 다리를 건너 반대편 풍경을 보며 걸을 수도 있었습니다. 호수 주변이 평탄한 편이라 걷기 운동을 하는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산책로 중간에는 벤치도 있어 잠깐씩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날이 덥더라도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호수를 보고 있으면 잠깐 숨을 고르기 괜찮았습니다.

장자호수공원 호수 옆으로 길게 이어진 산책길
장자호수공원 호수 위에 놓인 다리와 주변 산책로
장자호수공원 산책로 중간에 놓인 벤치와 나무 그늘

맨발걷기 길 옆으로 걸어봤습니다

이번 산책에서는 맨발걷기 체험을 하는 길 옆으로 걸었습니다.

요즘 맨발걷기 하는 분들이 정말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황토길을 맨발로 걷는 분들도 있었고, 진흙 족욕을 하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단순히 걷는 산책길만 있는 줄 알았는데,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 있어서 공원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이날 맨발로 걷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조금 여유 있게 오면 한 번 체험해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맨발걷기를 할 계획이라면 발을 닦을 수건이나 여분 양말을 챙겨가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장자호수공원 황토 맨발길에서 사람들이 맨발로 걷는 모습
장자호수공원 진흙 족욕 공간에서 발을 담그고 쉬는 사람들

무인 농산물 판매대도 만났습니다

호수 주변을 걷다 보니 공원 주변에 농장들이 보였습니다. 그중 일부에서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무인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도심 호수공원을 걷다가 이런 무인 판매대를 만나는 것도 은근히 재미있었습니다. 산책하다가 동네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다만 무인 판매대는 계절이나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항상 있다고 단정하기보다는, 방문 당시 만난 소소한 풍경 정도로 보면 좋겠습니다.

장자호수공원 주변 농장에서 운영하는 농산물 무인 판매대

잔디광장과 장미정원, 연꽃이 보이는 구간까지

중간에 다리를 건너 잔디광장 쪽도 둘러봤습니다. 넓게 트인 잔디 공간이 있어서 호수 산책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었습니다.

장미정원도 볼 수 있었고, 연꽃이 보이는 구간도 있었습니다. 장미가 한창인 시기나 연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가면 산책길이 더 풍성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직접 걸어보니 호수만 보고 끝나는 공원이 아니라, 걷는 중간중간 다른 공간을 만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장자호수공원은 산책 목적뿐 아니라 가볍게 사진 찍기에도 괜찮은 공원입니다. 다만 꽃 상태는 계절과 방문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장미나 연꽃만 보고 방문하기보다는 호수 산책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가는 편이 좋겠습니다.

장자호수공원 안쪽에 펼쳐진 넓은 잔디광장
장자호수공원 장미정원에 피어 있는 장미꽃
장자호수공원 연꽃이 보이는 수변 정원 구간

장자호수공원 방문 전 참고할 점

장자호수공원은 상시 개방되는 공원이라 시간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다만 여름에는 해가 높은 시간보다 이른 오전이나 해 질 무렵이 훨씬 걷기 좋습니다. 그늘이 많은 편이기는 하지만, 한낮에는 체감상 꽤 덥습니다.

주말에는 입구 쪽 주차가 빨리 차는 편이었습니다. 지하철 접근성이 좋은 만큼, 걷기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을 이용하는 편이 가장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항목내용
위치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878번지 일원
지하철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6번 출구 이용
이용시간상시 개방
주요 공간호수 산책로, 야외무대, 장미원, 잔디광장, 황토 맨발길
주차공원 주변 주차 가능. 주말에는 입구 쪽 주차가 혼잡할 수 있음
화장실방문 당시 입구 쪽에서 확인
준비물물, 양산, 모자, 맨발걷기 시 수건
추천 시간여름에는 이른 오전이나 해 질 무렵

구리한강시민공원과 함께 걸어도 좋았습니다

장자호수공원만 천천히 걸어도 충분히 괜찮지만, 조금 더 걷는다면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이어서 다녀올 수 있습니다.

장자호수공원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 가는 길 730m 남은 지점

저는 이날 장자호수공원역에서 내려 장자호수공원을 통과한 뒤, 구리한강시민공원 수국원까지 걸어갔습니다.

거리가 아주 짧지는 않지만, 공원 그늘을 지나 천천히 걸어가니 초여름 산책 코스로 꽤 괜찮았습니다.

특히 6월에는 구리한강시민공원 수국원까지 함께 보면 꽃구경 느낌이 더 살아납니다.

장자호수공원만 걷고 끝내기 아쉽다면, 장자호수공원역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 수국원까지 이어 걷는 코스로 잡아도 좋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장자호수공원은 아래와 같은 분들에게 잘 맞는 공원입니다.

  • 구리에서 가볍게 걸을 산책 코스를 찾는 분
  • 8호선으로 갈 수 있는 공원을 찾는 분
  • 그늘 많은 여름 산책길을 찾는 분
  • 맨발걷기 길이 있는 공원을 찾는 분
  • 구리한강시민공원과 함께 이어 걷고 싶은 분
  • 멀리 가지 않고 호수공원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

반대로 아주 넓은 피크닉형 공원이나 대형 놀이시설을 기대한다면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곳은 화려한 관광지라기보다, 걷기와 휴식에 더 잘 어울리는 도심형 호수공원입니다.


장자호수공원은 가볍게 걷기 좋은 구리 호수공원이었습니다

장자호수공원은 8호선으로 편하게 갈 수 있고, 그늘이 많아 여름에도 비교적 걷기 좋은 공원이었습니다.

입구 쪽에는 무대와 화장실이 있었고, 호수를 따라 걷다 보면 맨발걷기 길, 잔디광장, 장미정원, 연꽃이 보이는 구간까지 이어졌습니다.

걷기 운동을 하는 분들이 많았던 것도 이해가 됐습니다.

다만 여름에는 그늘이 있어도 덥습니다. 물 한 병과 양산, 모자는 꼭 챙기는 편이 좋겠습니다.

구리에서 멀리 가지 않고 산책할 곳을 찾는다면 장자호수공원은 충분히 한 번 걸어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특히 장자호수공원역을 이용하면 접근성이 좋아져, 차 없이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구리 산책 코스로 추천할 만했습니다.

장자호수공원 다리위에서 바라 본 호수와 도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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